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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율찬

성별 : 여자

키 / 몸무게 : 161 / 49kg

생년월일 / 나이 : 970107 / 21

소속 : 간호학과 16학번

 


자기소개 :

대차고 뻔뻔하다.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너 정말 생긴 거랑 딴판이다." 웃는 얼굴로 할 말 다 하는 성격. 별명은 팩폭배. 얌전한 인상에 수수한 외모라 조용하고 소심할 것 같지만 상당히 대차고 뻔뻔하다. 실습 나갔을 당시 "아프면 손 드세요~" 라고 말한 뒤, 아프다고 손 든 환자에게 "원래 아픈 거에요~" 라며 웃어주었던 일은 과에서 꽤 유명한 안줏거리. 그 외에도 탈주한 조별 과제원들의 이름을 PPT에서도 탈주 시켜버렸다거나, 술 마시고 진상 부리는 동기를 길바닥에 버리고 가는 둥, 꽤나 마이웨이로 살아가고있다.

잘 웃는다.
얄미울 법도 하지만 항상 샐샐 웃는 얼굴인 탓에 사람들과는 꽤 잘 지내는 편. "걔 좀 특이하다.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아." 가 전체적인 평가. 제일 자신 있는 일은 [하기 싫은 일 눈새인 척 넘어가기], [웃으면서 싫은 소리 하기]. 발화점도 상당히 높아, 웬만해서는 진지하게 화내거나 인상 쓰지 않는다. 조곤조곤한 목소리와 웃음 띤 얼굴, 꼬박꼬박 붙이는 존댓말 덕에 마냥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오해하기 십상.

겁이 없다.
간호학과 특성상 실습을 나갔다가 응급 환자를 보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비위가 좋다. 개인적인 영화 취향도 공포물, 고어, 호러물 계열. 실습 나갔던 병원에서는 꽤 호평과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 피가 철철 나는 환자를 상대로도 우선 침착하게 굴기 때문.

 


소지품 : 참잘했어요 도장, 비타민, 소원 팔찌, 응급 처치 키트, 리본
 


기타사항 :
- 외동. 아버지는 소아과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
- 장래희망은 보건 선생님.
- 집중해야 할 때는 머리를 올려묶는 습관이 있다.
- 생각보다 체력도 근력도 좋다.
- 방학에는 아버지 병원에서 실습 근무를 나간다. 자신 있는 일은 우는 아이 달래기.

 


스테이터스 :
힘 : [3]
민첩 : [5]
운 : [7]

아프면 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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