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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빈 거울

 

성별 : 여

 

키 / 몸무게 : 150cm/37kg

 

생년월일 / 나이 : 970508 / 21살

 

소속 : 자유전공학과 17학번

 

자기소개 :

 매우 유약해 보이는 이미지. 다른 사람에게 심하게 의지한다. 의존적인 데다 게으르기까지 함.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잘한 일 마저 남에게 떠넘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있나..? 싶은 정도. 하지만 의외로 외유내강. 자기 의견이 없지는 않다. 심지가 굳음. 다른 이라면 멘탈이 흔들릴 문제에도 꽤나 덤덤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나름 자상한 편..이지만 본인이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만큼 받길 바란다. 칭찬을 좋아함. 때론 뻔뻔하게 칭찬을 해달라고 먼저 요구하기도 한다. 앞머리를 잘랐다거나, 립 색을 바꿨다거나.. 등등 세세하게 자신에 대해 알아주길 바라는 타입. 가끔 이유 없이 예민하게 굴곤 하는데,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 때 약간의 심술을 부리는 것이다. 아닐 때도 있음. '자신의 것' 이라고 확신을 가지는 것에 한해 소유욕이 많다. 늘 바라고 있는 것은 안정. 막연하게 안정적인 사랑과 삶을 바라고 있음.

 

 

소지품 : 파우치(화장품, 빗, 거울, 헤어롤) / 무선 고데기 / 페이스롤러 / 바닐라 향 향수 / 가디건

 

기타사항 :

- 잔잔하다. 단호하게 말해도 목소리 자체가 여리고 부드러운 편이라, 무슨 말을 해도 강하게 들리지 않음.

 

- 친구가 없다. 늘 애인이 모든 걸 대신해줬음. 그 때문에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는 듯. 우연찮게 MT에 가기 전날, 애인과 깨졌다..

 

-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항상 몸에서 은은한 바닐라 향이 남.

 

- 자유전공학과기 때문에, 현재는 전공이 없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들어보곤 있지만.. 딱히 관심이 가는 게 있진 않는 듯.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미래에 별 관심이 없다.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목표조차 없음.

 

- 재수생이다. 대학에 별 관심이 없었다가, 당시 사귀던 애인을 따라 지진대에 왔음.

 

 

스테이터스 :

힘 : [1]

민첩 : [1]

운 : [6]

저기, 나 업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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